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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두산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프로야구 통산 16번째 대기록

등록 2014-05-23 23:42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두산 1회말 공격 무사 1루 상황 오재원이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14.5.16/뉴스1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두산 1회말 공격 무사 1루 상황 오재원이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14.5.16/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29)이 한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 좌전안타, 3회 우월홈런, 5·6회 연속 2루타, 8회 좌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쳐내면서 생애 처음이자 역대 통산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지난해 7월4일 엘지 이병규가 목동 넥센전에서 세운 이후 10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오재원은 “마지막 타석에서 신경이 쓰이기는 했는데, 3구가 실투로 들어와서 운이 좋았다”며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더 집중하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뒤 입대해야 하는 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을 노리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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