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오릭스에 4-1 승리…공동 선두 나서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드디어 시즌 첫 ‘손맛’을 봤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브랜드 딕슨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시속 131㎞ 슬라이더를 두들겼다. 올 시즌 14경기 출전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은 0.354에서 0.353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가 4-1로 이겨 3연승을 달리고는 오릭스와 함께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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