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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쿠바 특급’ 푸이그 또 ‘난폭 운전’으로 체포돼

등록 2013-12-29 10:29수정 2013-12-29 11:12

LA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
LA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
보석금 내고 풀려나…사회봉사명령 받을 듯
LA다저스의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가 과속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는 29일(한국 시각) “푸이그가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10마일(177㎞)로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네이플스에서 포트로더데일로 이동하던 중 제한속도 70마일(112㎞)인 도로에서 과속을 했다. 푸이그는 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푸이그는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이 도로가 평평하고 곧게 뻗어 속도광들이 스피드를 즐기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푸이그는 지난 4월에도 시속 50마일(80㎞)로 제한된 도로에서 97마일(156㎞)로 달려 체포됐다. 푸이그는 과속의 댓가로 지난달 12시간 동안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했다.

푸이그는 올해 6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뛰어난 실력과 돌출 행동으로 주목받았다. 푸이그는 어이없는 주루 실수와 다소 과한 세리머니,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라커룸 생활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다저스와 4200만달러(442억원)에 계약을 맺은 푸이그는 올해 6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4경기에서 타율 0.319, 19홈런, 42타점으로 다저스 타선의 핵으로 부상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도 호세 페르난데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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