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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7승 고픈 류현진 ‘절벽’ 봉착

등록 2013-06-26 19:32

클리프 리
클리프 리
30일 필리스 클리프 리와 대결
사이영상 받은 리그 최고투수
류현진이 사이영상 수상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엘에이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구단은 30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맞대결 선발투수로 각각 류현진(26)과 클리프 리(사진)를 26일 예고했다.

이달 네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만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꼭 잡아야 할 한판이다. 시즌 6승3패(평균자책점 2.85)로 나쁘지 않지만, 애초 10승 이상을 목표로 정한 이상 속도를 내야 한다.

그런데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왼손 투수 클리프 리는 올시즌 9승2패(평균자책점 2.51)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8년에는 22승3패(평균자책점 2.54)의 빼어난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다저스에 특히 강한 리는 지난해까지 통산 5차례 다저스전에 등판해 2승1패(평균자책점 0.95)를 기록했다. 다만 주전들이 노쇠한 필라델피아는 팀 타율(0.250)이 메이저리그 전체 16위로 다저스(13위)보다 떨어진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한편 다저스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안방경기에서 6회말 터진 타선의 집중력과 마무리 파코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앞세워 6-5로 승리하며 시즌 첫 4연승을 내달았다. 다저스 선발 스티븐 파이프는 6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았으나 자이언츠 타선을 3실점으로 막는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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