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또 맞았다…‘몸에 맞는 볼’ 5개째

등록 2013-04-11 08:57

9경기 연속 출루 성공
연속 안타 행진은 멈춰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었다. 2타수 무안타.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371로 약간 떨어졌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9경기째 연속 출루 행진을 벌여 상대 배터리를 괴롭혔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제이크 웨스트브룩과 7구까지 가는 신경전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다음 타자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추신수는 6회에는 깊숙이 파고드는 싱커에 몸을 맞아 다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벌써 시즌 5개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어진 볼넷과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제이 브루스가 삼진을 당해 홈을 밟지 못했다. 3회와 8회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는 타선의 침묵 속에 0-10으로 졌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북한 미사일 쏘면 어떻게 되나?
자격 없는데도 외국인학교 입학…의사·교수 자녀 등 163명 적발
위기탈출, 직접 체험이 ‘넘버원’
‘쥐꼬리 금리’에 돈 빼는 고객들
[화보] 제주보다 가까운 섬 대마도, 어디까지 가봤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1.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2.

클린스만호, 요르단 잡고 ‘16강 확정’ ‘경고 세탁’ 노린다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3.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동양타이틀 도전하는 최고령 복서 이경훈씨 4.

동양타이틀 도전하는 최고령 복서 이경훈씨

쇼트트랙 박지원 “목동 홈에서 1000m 금 도전…세리머니 준비했다” 5.

쇼트트랙 박지원 “목동 홈에서 1000m 금 도전…세리머니 준비했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