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스쿠타로(왼쪽), 델몬 영.
25일 월드시리즈 1차전
샌프란시스코 대 디트로이트
‘챔피언십 5할 타율’ 스쿠타로
‘4경기 결승타 행진’ 델몬 영 주목
투수 지토-벌랜더 ‘에이스 대결’
베네수엘라 출신 9명도 기대
샌프란시스코 대 디트로이트
‘챔피언십 5할 타율’ 스쿠타로
‘4경기 결승타 행진’ 델몬 영 주목
투수 지토-벌랜더 ‘에이스 대결’
베네수엘라 출신 9명도 기대
미국프로야구 108번째 월드시리즈가 25일(한국시각) 시작된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팀들은 아메리칸리그 우승 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내셔널리그 우승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번도 월드시리즈에서 붙지 않았던 팀들이 드디어 일합을 겨룬다.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와 배리 지토(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맞대결로 포문을 여는 월드시리즈 관전포인트를 숫자로 풀어봤다.
■ 9명 양팀 50명 로스터 중 9명이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다. 역대 가장 많은 수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마르코 스쿠타로(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엑토르 산체스(샌프란시스코) 등이 그들이다. <이에스피엔>(ESPN)은 50명 선수 순위를 매기면서 벌랜더에 이어 카브레라를 2위로 꼽았다.
■ 12경기 샌프란시스코는 디비전시리즈에서 2패 뒤 3승을,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1승3패 뒤 3승을 했다. 이미 가을야구를 12번이나 치렀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9경기만 했다. 챔피언십에서 뉴욕 양키스를 4전 전승으로 꺾은 게 컸다. 디트로이트는 5일을 푹 쉬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지쳤지만 실전 감각이 살아 있다.
■ 16㎞ 구속차 1차전 선발 벌랜더(17승8패 평균자책 2.74)는 평균 구속 153㎞의 강속구를 뿌린다. 반면 커브가 주무기인 지토(15승8패 평균자책 4.15)의 평균 직구 구속은 137㎞밖에 안 된다. ‘파워’와 ‘기교’가 맞붙는 셈.
■ 28년 디트로이트는 1984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단 한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우승 경험이 있다. 디트로이트는 월드시리즈 통산 5번째, 샌프란시스코는 7번째 우승을 노린다.
■ .500 베테랑 2루수 스쿠타로는 챔피언십에서 28타수 1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트레이드 마감 전날 그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로선 탁월한 선택이었다. 디트로이트에선 양키스전 4경기 모두 결승타를 친 델몬 영의 방망이가 뜨겁다. 영은 17타수 6안타 2홈런 6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챔피언십 최우수선수가 됐다.
■ 66.7% <시엔엔에스아이>(CNNSI) 야구 전문가 9명 중 6명은 5~6차전 디트로이트의 우승을 꼽는다. 탄탄한 선발과 공격력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나머지 3명은 불펜과 수비, 그리고 벼랑 끝에서 6승을 한 정신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샌프란시스코가 6~7차전 끝에 우승한다고 점쳤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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