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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사고뭉치? 영, 딴사람 됐네!

등록 2012-10-19 20:41수정 2012-10-19 21:27

디트로이트, 6년만에 WS 진출
맹활약 델몬 영 ‘챔피언십 MVP’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지명타자 델몬 영(27)은 ‘사고뭉치’다. 2006년 삼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방망이를 휘둘렀다가 50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올해 5월에는 호텔 숙소에서 유대인 비하 발언을 해 관광객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7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은 당연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달라졌다. 형 드미트리 영은 19일(한국시각) <에이피>(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즌 초 사건 이후 델몬은 많이 반성했다. 사람들에게 진짜 야구선수 델몬 영이 어떤지 보여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개과천선한’ 영의 진가는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드러났다. 영은 시리즈 4차전 동안 타율 0.353, 2홈런 6타점의 매서운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 디트로이트가 8-1로 승리해 6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은 4차전(19일)에서는 1회말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4전 전승을 이끈 그의 몫이었다. 짐 릴런드 디트로이트 감독은 “영은 우리를 위해 딱 맞춤 시기에 맹활약했다. 최우수선수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초호화 군단’ 양키스는 198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이후 30년 만에 포스트시즌 4전 전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8-3으로 꺾고 3승1패가 돼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겼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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