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상대 솔로…2위와 4개차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클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10으로 뒤진 7회초 첫 타자로 나서 좌월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3의 유리한 상황에서 선발 미마 마나부의 5구째 시속 130㎞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지난 4일 지바 롯데전 이후 4일 만의 홈런.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순위에서 나카무라 다케야(16개·세이부 라이언스)를 4개 차이로 따돌리면서 부문 1위를 질주했다. 오릭스는 1-14로 완패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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