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11일 발표한 홈런더비 출전 선수 팬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대호는 20일 오후 6시부터 홈구장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1차전 홈런더비 출장자로 선정됐다. 퍼시픽리그 홈런 1위(15개) 이대호는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홈런 14개)와 함께 센트럴리그의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홈런 24개), 토니 블랑코(주니치·홈런 16개)와 힘대결을 펼친다. 일본프로야구는 올해 3차례 올스타전을 펼치고 경기마다 리그별로 두명씩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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