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만 홈런4개
탈보트 다승 공동 1위
탈보트 다승 공동 1위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5)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롯데의 경기. 강정호는 5-1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교체 투수 진명호의 4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1호 홈런. 최정(SK·9개), 정성훈(LG·8개)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는 홈런포이기도 했다. 강정호는 4월 7개, 5월 4개의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시즌 50개 홈런도 바라볼 수 있다. 강정호의 개인 시즌 최다 홈런은 2009년에 기록한 23개였다.
김민우가 개인 첫 만루홈런, 장기영이 솔로포를 보탠 넥센은 롯데를 9-2로 꺾고 승률 5할(14승14패1무)에 복귀했다. 넥센은 올 시즌 팀홈런 1위, 팀 장타율 1위 등 거포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 선발투수 사도스키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또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삼성 또한 4월14일 이후 한달여 만에 승률 5할(14승1무14패)을 맞추면서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삼성은 경기 초반 기아(KIA) 선발 김진우 공략에 성공하면서 8-3,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박한이가 5타수 3안타, 진갑용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탈보트는 5⅔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거두면서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진우는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7실점(4자책)했다. 한화에 역전승을 거둔 두산은, 엘지에 패한 에스케이(SK)를 밀어내고 1위로 발돋움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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