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5년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은 15일 교도통신을 인용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올 시즌 평균 연봉이 3816만엔(5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작년보다 115만엔(1660만원) 감소했으며 연봉 조사를 시작한 1980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와다 츠요시(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고액 연봉자들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프로야구 구단은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하지 않지만 선수노조에서 개별적으로 조사해 평균연봉을 산정, 전날(14일) 발표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평균 5894만엔(8억51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많고, 한신 타이거즈(5229만엔), 주니치 드래건스(5189만엔)가 뒤를 이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2399만엔(3억46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1억엔(14억4450만원) 이상 받는 선수는 78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요미우리 소속 선수는 10명. 작년 시즌 1억엔 이상 연봉 선수는 80명이었다. 외국인 선수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으며 오릭스 버펄로스 이대호(30)는 올해 연봉 2억5000만엔(36억1000만원)을 받고 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임창용(36)의 연봉은 3억6000만엔(52억원).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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