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와 연습전 동반출격
한대화 “컨디션 점검하겠다”
한대화 “컨디션 점검하겠다”
박찬호, 류현진이 동시에 뜬다.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124승) 투수 박찬호(39)와 프로야구 최고 좌완 에이스 류현진(25·이상 한화)이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에스케이(SK)를 상대로 28일 나란히 출전한다. 둘 다 선발요원이라서 동시 출격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의 궂은 날씨 때문에 연습경기 등판 스케줄이 겹쳤다. 애초 류현진은 26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이승엽(삼성)과의 사상 첫 맞대결이 성사될 뻔했으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류현진의 등판을 더는 미룰 수가 없어 28일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박찬호는 이날 선발로 나서고, 류현진은 박찬호 다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박찬호와 류현진 모두 40개 안팎의 공을 던지게 해서 컨디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16일 홍백전 이후 첫 등판이고, 류현진은 첫 실전 피칭이다. 둘 모두 4월 개막에 맞춰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어 실전 경기 등판이 늦어졌다. 홍백전에서 최고 시속 145㎞의 공을 뿌렸던 박찬호가 이번에는 얼마만큼의 공 구속을 보이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박찬호와 류현진은 팀의 연습경기 연패 탈출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한화는 오키나와에서 열린 4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졌다. 4경기 4득점 36실점의 기록이 말해주듯, 마운드가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오키나와 현지에 있는 한화 홍보팀 관계자는 “박찬호나 류현진 모두 컨디션은 최상이다. 마운드에서 얼른 던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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