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39·한화)가 8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라이브 피칭은 타석에 선 타자를 상대로 마운드에서 실전처럼 던지는 것을 말한다.
박찬호는 총 30개를 투구했고, 직구 20개·커브 5개·커터 5개를 섞어던졌다. 그는 투구가 끝난 뒤 “지금까지 3주 동안 8번 정도의 불펜 피칭을 해오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30개 던진 볼 중 절반 이상은 만족할 만한 감각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들에게 구종을 알려주며 던진 것은 현재 투수들의 컨디션은 많이 올라온 상태지만 타자들은 경기감각이 떨어져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타자들도 눈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려는 생각에서 구질을 알려주며 던졌다”고 덧붙였다.
박찬호의 투구를 지켜본 한대화 한화 감독은 “직구 위주의 피칭을 했는데 볼끝이 좋아보였고, 막판 몇개 던진 커터와 커브 등도 좋았다.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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