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26)
기아(KIA) 에이스 윤석민(26)의 연봉이 100% 인상됐다.
기아는 윤석민과 지난해 연봉(1억9000만원)보다 1억90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윤석민은 지난 시즌 다승(17승), 평균자책(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부문 1위에 오르며 선동열 기아 감독 이후 20년 만에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오승환, 최형우(이상 삼성) 등을 제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기아는 윤석민 외에도 이범호(4억9500만원), 심동섭(7500만원), 양현종(1억4000만원) 등과 계약을 마쳤다. 베테랑 이종범(42)은 3000만원 깎인 1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미계약 선수로는 훈련에 불참하고 있는 최희섭, 그리고 서재응 이용규 한기주가 있다.
한편 롯데는 1외야수 손아섭(24)과 지난해보다 5000만원(62.5%) 오른 1억3000만원에 계약을 마쳐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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