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타격 거센 바람에 투수부문 흉작

등록 2009-09-27 21:16수정 2009-09-27 21:20

타격 거센 바람에 투수부문 흉작
타격 거센 바람에 투수부문 흉작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결산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부문 1위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부문 1위
26일 막을 내린 2009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극심해진 타고투저를 여실히 보여줬다. 박용택(LG)은 0.372로 1999년 롯데 마해영(0.372)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3할7푼대 타격왕이 됐다. 김상현(KIA) 또한 127타점으로 2003년 삼성 이승엽(144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타점을 쓸어담았다. 투수 부문은 대흉작이었다. 롯데 조정훈, 기아 아킬리노 로페즈, 삼성 윤성환은 시즌 14승으로 역대 최저 승수 다승왕이 됐다. 구원 부문에서도 2001년 이후 8년 만에 30세이브 미만 구원왕이 나왔다. 롯데 존 애킨스와 두산 이용찬이 그 주인공들이다. 손등 부상으로 두 달여 가까이 쉰 김광현(SK)은 평균자책(2.80), 승률(0.857)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광현은 유일한 2점대 평균자책 투수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