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한신 타이거스, 38년 전 일본시리즈 우승 확정한 날 대역전승

등록 2023-11-02 22:23수정 2023-11-02 22:33

오릭스에 6-2 승리…우승까지 1승 남아
2일 일본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23 일본시리즈 5차전이 열리기 전 한신 타이거스 선수들 모습. 한신 타이거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2일 일본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23 일본시리즈 5차전이 열리기 전 한신 타이거스 선수들 모습. 한신 타이거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1승만 남겨놨다.

한신은 2일 일본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23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에 6-2, 역전승을 거뒀다. 1985년 이후 첫 일본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한신은 4, 5차전에서 연거푸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3승2패로 만들었다. 6, 7차전(4~5일)은 오릭스의 안방인 교세라돔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다.

한신은 이날 수비 실책 등이 나오면서 8회초까지 0-2로 뒤지고 있었지만 8회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뒤집기에 성공했다. 1-2로 따라간 1사 2, 3루에서 모리시타가 2타점 3루타를 작렬시켰다. 이어 오오야마의 적시타가 터지는 등 8회말에만 대거 6점을 뽑아냈다.

11월2일은 한신이 1985년 당시 일본시리즈 우승을 결정한 날이기도 해서 역전승은 의미가 더 컸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이 정도쯤이야…쇼트트랙 대표팀, 1500m 준결승 안착 1.

이 정도쯤이야…쇼트트랙 대표팀, 1500m 준결승 안착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2.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3.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4.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5.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