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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이치로와 타이 기록

등록 2023-08-08 13:54수정 2023-08-08 14:08

8일 LA 다저스전 5타수 2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엘에이(LA) 다저스와 안방 경기에서 3회말 좌전 안타를 때리고 출루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때 득점까지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유에스에이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엘에이(LA) 다저스와 안방 경기에서 3회말 좌전 안타를 때리고 출루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때 득점까지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유에스에이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출루 머신’이었던 스즈키 이치로(일본)의 기록과 같아졌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엘에이(LA) 다저스와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이어온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9일 방문 경기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 전에서 이치로를 넘어 아시아 타자 최다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김하성은 이날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 때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1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5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8가 됐다. 내셔널리그 전체 9위의 타격 솜씨다. 출루율은 0.384로 리그 8위.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 최지만(32)은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5.

샌디에이고는 5-0으로 앞서다가 7-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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