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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회 기간 음주’ 이용찬·정철원도 1군 엔트리서 말소

등록 2023-06-02 17:41수정 2023-06-02 18:03

김광현은 2군으로 내려가
엔씨(NC) 다이노스 이용찬이 1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뒤 기자회견을 통해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동안 음주를 한 데 공개 사과를 하고 있다. 엔씨 다이노스 제공
엔씨(NC) 다이노스 이용찬이 1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뒤 기자회견을 통해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동안 음주를 한 데 공개 사과를 하고 있다. 엔씨 다이노스 제공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기간 중 음주 사실이 드러난 선수들이 전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광현(SSG 랜더스)에 이어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두산 베어스) 또한 2일 경기 전 1군에서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일부 시인한 이들은 전날(1일) 공개 사과를 한 바 있다. 김광현은 사과와 동시에 2군으로 내려갔다.

이용찬은 엔씨 마무리로 올해 1승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4.62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지난해 신인 최다 홀드 기록을 쓰면서 신인왕을 받은 정철원은 불펜 투수로 4승2패 7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었다. 김광현의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선발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3.48. 이들이 1군에서 빠지면서 소속 팀 또한 한 동안 마운드 전력 누수를 겪게 됐다.

선수들이 일본에서 출입한 업소(스낵바)와 정확한 음주 시기를 조사하고 있는 야구위는 빠르면 다음주 상벌위를 열 예정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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