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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시작부터 ‘삐끗’…김도영 발가락 골절로 최소 3개월 공백

등록 2023-04-03 13:51수정 2023-04-03 13:57

2일 SSG 랜더스와 경기 도중 부상 교체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이 2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경기 때 4회초 1사 1, 3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치고 1루에 안착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김도영은 이후 공수 교대 때 부상으로 교체됐다. 연합뉴스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이 2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경기 때 4회초 1사 1, 3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치고 1루에 안착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김도영은 이후 공수 교대 때 부상으로 교체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 내야에 비상이 걸렸다.

기아 구단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재검진 결과 김도영은 왼쪽 중족골 골절(5번째 발가락)로 어제(길병원 검진)와 같은 동일한 소견을 받았고 내일(4일) 핀 고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수술 후 경기 출전까지는 약 12~1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프로 2년 차 김도영은 전날(2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경기에서 4회초 팀 공격이 끝난 뒤 왼쪽 발 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김종국 기아 감독은 시즌 전 김도영의 올해 활약을 기대했었다.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개막전(1일)에서 5타수 1안타를 터뜨린 뒤 이날은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주전 3루수 김도영이 3~4개월 동안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기아 내야 또한 정비가 불가피해졌다. 개막 초기부터 빨간등이 들어온 타이거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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