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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파고’ 허삼영 전 삼성 감독, WBC 전력분석위원 위촉

등록 2022-09-20 15:54수정 2022-09-21 01:44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연합뉴스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연합뉴스

허삼영(50)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전력분석위원을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허삼영 전 삼성 감독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전력분석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허 위원은 오는 30일부터 파나마, 니카라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뉴질랜드가 참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파나마 예선 라운드에 파견돼 전력분석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현장 코치진과 선수들이 가장 필요로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 분석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력 및 성과를 내고 감독으로 팀 전체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허삼영 전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 위원은 삼성 감독 취임 전 오랜 기간 전력분석팀장을 역임했다. 야구를 수학적·통계학적으로 분석하는 세이버메트릭스의 현장 적용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허 위원은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다 지난 8월1일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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