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하성, 더블헤더 2안타 5출루 활약

등록 2022-05-05 13:04수정 2022-05-05 15:18

팀은 클리블랜드에 1승 1패
김하성(왼쪽·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번째 경기에서 1회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1루 코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클리블랜드/USA투데이 연합뉴스
김하성(왼쪽·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번째 경기에서 1회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1루 코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클리블랜드/USA투데이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지난 경기 침묵을 지우고 장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더블헤더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연속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하성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2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3볼넷을 기록했다.

1차전 안타는 6회 3-3 동점 상황에서 좌중간을 가른 2루타였다. 선두 타자로 출루한 김하성은 오스틴 놀라의 2루타로 홈 플레이트를 밟아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2차전에서는 1회 2사 2루 상황 첫 타석에서 중전타를 올리며 1타점, 시즌 11번째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김하성은 4회와 8회, 10회에 볼넷으로 진루하며 4출루 경기를 펼쳤지만 샌디에이고는 연장 승부 끝에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9(58타수 15안타)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85로 메이저리그 전체 26번째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