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 2명, 대구 술자리에서 주먹다짐

등록 2022-05-03 12:57수정 2022-05-03 13:27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엠블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엠블럼.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의 1군 코치 두 명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엔씨 관계자에 따르면 엔씨 A코치와 B코치는 3일 새벽 대구의 한 술집에서 시비 끝에 몸싸움을 했다.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내부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코치는 대구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으며, 차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엔씨 선수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3연전을 위해 3일부터 대구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A,B 코치는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고, 불미스러운 일을 벌였다.

엔씨는 지난해에도 방역지침 위반으로 선수 4명이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주전 선수 4명이 빠진 엔씨는 올 시즌 8승18패 승률 0.308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에도 2연패에 빠졌다.

한편 유선상으로 보고를 받은 KBO는 경위서를 받는 대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