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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목소리 되찾은 프로야구, 오늘부터 모든 구장서 육성응원 가능

등록 2022-04-22 13:56수정 2022-04-22 14:32

22일부터 마스크 쓴 상황 한해 육성응원 허용
팬 사인회 등 대면 행사도 재개
프로야구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팬들이 취식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프로야구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팬들이 취식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오늘 22일부터 KBO리그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어느 구장에서든 육성응원을 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취식도 가능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팬들이 더 즐겁게 KBO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육성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성응원은 허용되지만 마스크를 벗은 채로 소리치는 행위나 취식 중 육성응원 등은 제한된다. 또한 케이비오는 마스크를 썼더라도 과도하게 큰 소리를 내는 일은 자제를 권고했다. 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관중 입장 시 발열 체크 역시 당분간 의무 사항이다.

아울러 케이비오는 ‘팬 퍼스트’ 실현을 위해 팬 사인회 등 팬 대면 행사도 재개한다고 알렸다. 팬 대면 행사는 마스크 착용, 장시간 대화나 접촉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박강수 기자 turn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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