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하성 마수걸이 홈런 ‘쾅’

등록 2022-04-21 13:55수정 2022-04-22 02:34

최지만은 11경기 연속 출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안방 경기에서 7회말 솔로포를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샌디에이고/유에스에이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안방 경기에서 7회말 솔로포를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샌디에이고/유에스에이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안방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없는상황에서 중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상대 우완 투수 벅 파머의 시속 93.5마일(150.5㎞)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타구는 시속 165㎞로 124m를 날아가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31타석 만에 나온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9호 홈런.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0.214(28타수 6안타)가 됐다. 타점은 3개, 득점은 8개.

올해 유격수로만 기용됐던 김하성은 이날 팀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선발 3루수로 나섰다. 3회말 1사 뒤 첫 타석과 5회말 2사 뒤 두 번째 타석 때는 3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말 마지막 타석 때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6-0으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은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하며 1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93(28타수 11안타)로 다소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컵스에 8-2, 6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