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시범경기서 첫 홈런

등록 2022-04-05 11:30수정 2022-04-05 11:49

샌디에이고 김하성. 게티이미지 AF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김하성. 게티이미지 AFP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에서 첫 축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올 시즌 김하성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날 3회 2사 2·3루 때 텍사스 투수 D.J. 매카시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치며 홈런을 터뜨렸다. 2회 1사 3루 첫 타석 때도 상대 선발투수 데인 더닝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친 김하성은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경기 연속 안타. 시범경기 타율은 0.320에서 0.345(29타수 10안타)로 올랐다.

이날 홈런은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통산 첫 홈런이기도 하다. 김하성은 지난해 시범경기(19경기) 때는 한 번도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김하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11-5로 승리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