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정훈, 롯데와 18억원 계약…FA시장 총액 989억 ‘역대 최고’

등록 2022-01-05 15:30수정 2022-01-06 02:31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정훈(오른쪽).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정훈(오른쪽).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서 마지막 자유계약(FA) 선수로 남아 있던 정훈(35)이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훈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에프에이(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계약금은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

2010년 롯데에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기록했다. 정훈은 구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정훈이 계약하면서 이번 에프에이시장에 나온 15명 선수 모두 소속팀을 찾았다. 에프에이 선수 몸값 총액은 989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비 에프에이 다년계약(3명 180억원)까지 합하면 1169억원에 이른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