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치른 이세돌 9단이 16일 오후 아내 김현진씨, 딸 혜림양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가장으로 돌아간 이세돌 9단은 약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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