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바둑

커제, 이세돌 3국 패인분석 “15수 후 기회 없었다”

등록 2016-03-13 13:00수정 2016-03-13 13:01

바둑TV 갈무리 화면. 커제
바둑TV 갈무리 화면. 커제
“알파고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상대”
이세돌 9단의 ‘인간계 맞수’인 중국 바둑랭킹 1위 커제 9단이 ”제3국에서 흑을 잡은 이세돌이 15수에서 잘못 둔 뒤 다시 기회가 없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커제는 12일 이세돌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3국 이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제3국에서 이세돌의 패인을 심층분석했다“면서 이같이 봤다.

그는 ”알파고는 확실히 유사 이래 제가 본 가장 강력한 상대다“고 실력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송태곤 9단은 ”15수는 프로바둑에서 있을 수 있는 수“라면서 ”반드시이 시점에서 승패가 결정났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송 9단은 ”여기서 흑집이 없어졌다“면서 ”대신 중앙의 두터움을 얻거나 상대에 곤마가 많이 생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1.

프로야구 선수, 감독, 코치만 두 달간 연봉 못 받는다고?

쇼트트랙 박지원 “목동 홈에서 1000m 금 도전…세리머니 준비했다” 2.

쇼트트랙 박지원 “목동 홈에서 1000m 금 도전…세리머니 준비했다”

두산 불펜투수 김강률, ‘한지붕 옆집’ LG로 이적 3.

두산 불펜투수 김강률, ‘한지붕 옆집’ LG로 이적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4.

PBA 5년, 당구 ‘제2의 부흥’ 일구다

동양타이틀 도전하는 최고령 복서 이경훈씨 5.

동양타이틀 도전하는 최고령 복서 이경훈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