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팅위(왼쪽)와 김지석(오른쪽)
단체대항전 종합 전적 5승5패서
주장전 나선 김지석, 판팅위 이겨 한국 대표팀이 3회 초상부동산배 한·중 단체대항전에서 우승했다. 최근 박정환 9단을 꺾고 응씨배 정상을 차지했던 판팅위 9단을 두차례나 꺾어 설욕도 했다. 한국은 21일 중국 베이징 캉라이더호텔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김지석·조한승·박정환 9단이 승리하고 최철한 9단, 김승재 5단이 패해 3승2패를 기록했다. 19일 1차전 2승3패를 합쳐 종합 전적은 5승5패. 그러나 주장전에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규정에는 동률을 이루면 2차전 주장전 승리팀이 이긴다고 돼 있다. 이날 2차전 주장으로 나선 김지석(사진 오른쪽)은 중국의 판팅위(왼쪽) 9단을 상대로 백을 잡고 18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는 최철한 9단이 판팅위 9단을 꺾었다. 한국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상금 60만위안(1억800만원)을 챙겼다. 김창금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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