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바둑

구리, 세계랭킹 1위에

등록 2011-11-09 20:12

중국의 구리 9단이 한국의 자존심 이세돌 9단을 밀어내고 11월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구리는 9~10월 두달 동안 중국에서 창기배 우승을 거머쥐고, 국제 무대에서는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는 등 10승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이세돌은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전에서 쿵제 9단에게 무너지는 등 6승4패로 부진해 1위에서 2위로 떨어졌다.

중국 신예 탄샤오 5단은 18승(5패)을 올려 가장 많은 승수를 챙겼다. 순위도 9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탄샤오는 현재 리광배, 중국 개인전, 위부 부동산배 등 3개 타이틀을 보유해 중국 국내 타이틀왕이다. 최철한 9단도 13승3패의 높은 승률로 랭킹을 14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바둑 세계랭킹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물리학자인 배태일 박사가 2달에 1번씩 국내외 성적을 합산해 발표한다. 배 박사는 한국기원이 현재 사용중인 한국랭킹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김연기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1.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명단 발표…선발보다 불펜 강화 2.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명단 발표…선발보다 불펜 강화

4년 80억원에 삼성으로 떠난 ‘롯데의 강민호’ 3.

4년 80억원에 삼성으로 떠난 ‘롯데의 강민호’

심우준, FA 큰손 한화 품으로…4년 최대 50억 계약 4.

심우준, FA 큰손 한화 품으로…4년 최대 50억 계약

‘일기당천’ 신진서, 한국 유일 난양배 결승행 도전 5.

‘일기당천’ 신진서, 한국 유일 난양배 결승행 도전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