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호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감독인 양재호(48·사진) 9단이 한국기원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한국기원(이사장 허동수)은 22일 서울 역삼동 지에스(GS)타워 32층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양재호 9단을 5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양 9단은 지난해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사령탑으로 바둑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전임 한상열 사무총장은 상임이사를 맡는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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