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국보’ 이창호 9단(35)이 28일 서울 삼성동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바둑기자 출신의 이도윤(24)씨와 양가 가족과 친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한 비공개 결혼식에는 스승 격인 조훈현 9단 부부만 유일하게 초청됐다. 둘은 29일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일본 이시카와의 고마쓰로 3박4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창금 기자, 사진 한국기원 제공
한국 바둑의 ‘국보’ 이창호 9단(35)이 28일 서울 삼성동 더 베일리 하우스에서 바둑기자 출신의 이도윤(24)씨와 양가 가족과 친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화환과 축의금을 사양한 비공개 결혼식에는 스승 격인 조훈현 9단 부부만 유일하게 초청됐다. 둘은 29일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일본 이시카와의 고마쓰로 3박4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창금 기자, 사진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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