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최종3차전
2009 케이비(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3차전의 오더가 공개됐다.
3연패를 노리는 대구 영남일보(최규병 감독)는 5~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챔피언전 3차전 1장으로 김지석 6단을 내세웠다. 정규 4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전에 오른 경기 한게임(차민수 감독)은 1장에 이영구 7단을 배치했다. 챔피언전 1·2차전에서 3-1로 승패를 주고받은 만큼 자칫 무너지면 그대로 끝이다. 영남일보는 2~5장을 강유택-김형우-박영훈-유창혁으로, 한게임은 홍성지-한웅규-윤준상-김주호로 내세웠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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