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행마법’ 영문판 출간
백성호의 ‘행마법’ 영문판 출간
● 백성호 9단의 영문판 행마법 (오로미디어, 1만원)가 출간됐다. 이론에 해박하고, 깔끔한 매너로 ‘반상의 신사’로 불려온 백성호 9단이 체계적인 구성과 다양한 실전 유형의 제시를 통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번역은 한국기원 프로기사로 활동중인 코세기 디아나 초단(헝가리)이 맡았다.
아마 돌풍 이원영, 프로 입단
● 연구생 이원영(17)군이 18일 끝난 121회 입단대회 입단자로 결정됐다. 이원영군은 199.3점을 얻어 2위인 이지현군에 29.7점을 앞서며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권갑용 바둑도장 소속으로 2005년 2월부터 연구생 생활을 시작해 4년 만에 입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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