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바둑

‘춘란배’ 우승 변상일, GS배 1승한 날 농심배 국가대표 뽑혀

등록 2023-07-23 18:42수정 2023-07-23 18:48

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
변상일 9단. 한국기원 제공

변상일 9단이 농심배 대표로 뽑혔다. 지에스(GS)칼텍스배에서 1승까지 올려 겹경사다.

한국기원은 변상일이 후원사의 낙점을 받아 농심신라면배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변상일은 또 이날 열린 지에스배 국내기전 결승 5번기 1국에서 최정 9단을 꺾었다. 최근 춘란배 세계대회에서 메이저 기전 첫승을 일군 뒤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변상일은 농심배 국내선발전 최종예선에서 안성준 9단에게 패했지만, 후원사의 부름으로 본선행 티켓을 잡았다. 이로써 농심신라면배출전 한국 대표팀 5명이 모두 결정됐다. 신진서 9단을 비롯해 박정환 9단, 원성진ㆍ설현준 9단에 이어 와일드카드 변상일이 합류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 5명씩이 연승전으로 대결하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은 10월 16일~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그동안 스물네 번 열린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은 15번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8번, 일본이 1번 우승컵을 가져갔다. 한국은 22회 대회부터 신진서의 끝내기로 농심배 3연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변상일은 이날 열린 지에스배 결승 1국에서 최정을 254수 만에 백 1집반으로 꺾었다. 결승 5번기 2국은 24일 열린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1.

대한탁구협회장에 이태성 선출 “탁구 강국 재건하겠다”

세아그룹 이태성 사장 탁구협회장 도전…이에리사와 대결 2.

세아그룹 이태성 사장 탁구협회장 도전…이에리사와 대결

‘일기당천’ 신진서, 한국 유일 난양배 결승행 도전 3.

‘일기당천’ 신진서, 한국 유일 난양배 결승행 도전

김가영과 스롱 ‘맞수 부활’…나란히 32강행 순항 4.

김가영과 스롱 ‘맞수 부활’…나란히 32강행 순항

프로야구 FA 시장 개시…김원중·엄상백 등 투수 주목 5.

프로야구 FA 시장 개시…김원중·엄상백 등 투수 주목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