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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3단,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우승

등록 2022-11-24 18:08수정 2022-11-24 19:13

김은지 3단이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김은지 3단이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김은지(15) 3단이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은지는 24일 경북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결승 대국에서 김민정 2단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천만원.

김은지는 대국 뒤 “긴장하지 않고 방심치 말고 바둑을 두자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KB리그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고, 올해 마무리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정 9단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은지는 김선빈 2단, 정유진 3단을 꺾고 4강에 올랐으며, 4강전에서는 이도현 3단을 제쳤다.

효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1기 효림배 미래여제 최강전은 2000년 생부터 참여할 수 있는 신예를 위한 제한 기전이다. 대국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의 제한시간을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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