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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박정환과 커제 삼성화재배 32강부터 격돌

등록 2022-10-20 12:57수정 2022-10-20 13:46

본선 32강 추첨, 신진서는 미위팅과 대결
27일~내달 5일 32강부터 4강전까지 열려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
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 9단과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이 삼성화재배 본선에서 맞붙는다.

박정환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본선 32강 조 추첨식에서 중국의 커제와 대진을 이루게 됐다. 27일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본선 32강 대국에서 둘은 28일 맞선다. 이어 11월 5일까지 대회 16강, 8강, 4강전이 치러진다. 이후 11월 7~9일 결승 3번기가 펼쳐진다.

지난해 삼성화재배 우승자 박정환은 커제와 통산 맞전적 14승14패로 팽팽한 경쟁을 펴고 있다. 둘은 삼성화재배에서는 처음 격돌한다.

한국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미위팅 9단과 대국하며, 변상일 9단은 당이페이 9단과 만난다. 강동윤과 신민준 9단은 각각 판팅위와 양딩신 9단과 한·중전을 펼친다.

삼성화재 본선 32강 대진표. 한국기원 제공
삼성화재 본선 32강 대진표. 한국기원 제공

국내 여자 1위 최정 9단은 일본의 사다 아쓰시 7단, 와일드카드를 받아 삼성화재배 첫 출전권을 얻은 오유진 9단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첫판에서 맞선다.

이날 추첨은 한국기원 소속의 김누리 3단이 일괄해서 추첨했고, 한·중전 11경기, 한·일전 4경기, 한·대만전 1경기가 성사됐다.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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