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쩍쩍 갈라진 발뒤꿈치…비법은?

등록 2017-07-19 19:58수정 2017-07-20 10:03

[ESC] 스타일 콕! 콕!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Q 하얗게 일어난 발뒤꿈치 각질, 여름철 샌들 신을 때 부끄럽죠. 효과적인 관리법이 있을까요?

A 제 긴급 처방전은 로션입니다. 보습만 해도 금세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발뒤꿈치는 발 피부의 노화뿐 아니라 체중, 하이힐 등 신발에 의한 자극을 받는 부위여서 다른 신체보다 각질이 더 잘 생겨요. 한 번 제거했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 각질은 발의 보습만 제대로 해줘도 예방이 가능해요. 샤워를 마친 뒤 몸에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발에도 보습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흔히 사용하는 각질제거기(버퍼)로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할 땐 발 피부가 젖었을 때보다 마른 상태에서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고요. 1주일에 최소 2~3번은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발은 하루 종일 혹사당할 수밖에 없어요. 일과 뒤 족욕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각질 예방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니 적극 활용할 만합니다. 40~50도의 녹차나 홍차 우려낸 물에 발을 10~20분 담그면 살균뿐아니라 발냄새까지 없앨 수 있어요. 각질이 심하면 발바닥이 가뭄철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해요. 이럴 땐 족욕 뒤 로션을 바른 다음 1시간 남짓 랩으로 발을 감싸주거나, 양말을 신고 자면 보습과 영양이 공급돼 도움이 된답니다.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도움말 러쉬 홍보팀 윤예진 대리, 록시땅 코리아 교육부 장윤경 과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연애하러 ‘러닝 크루’ 모임 하냐”는 이들은, 대부분 달리지 않아요 [ESC] 1.

“연애하러 ‘러닝 크루’ 모임 하냐”는 이들은, 대부분 달리지 않아요 [ESC]

[ESC] 에로영화, 패러디 제목 총정리 2.

[ESC] 에로영화, 패러디 제목 총정리

미·중 자율주행 앞서가는데…한국도 경쟁력 갖추려면 [ESC] 3.

미·중 자율주행 앞서가는데…한국도 경쟁력 갖추려면 [ESC]

[ESC] 쉬는 날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있는 분들께 4.

[ESC] 쉬는 날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있는 분들께

이 정도는 괜찮아, 호텔은 안 알려주는 ‘슬기로운 이용팁’ 5.

이 정도는 괜찮아, 호텔은 안 알려주는 ‘슬기로운 이용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