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공모
독자 여러분 올 한해도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욕보셨습니다. 욕보는 와중에 욕 치밀어 오른 적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요? 마음에 꽁꽁 숨겨둔 욕, 묻어두면 병 됩니다. esc가 여러분에게 욕 한마당을 펼쳐드립니다. ‘내 일은 네 일로 떠맡기고 네 공은 내 공으로’ 가로챈 상사, “이 옷을 그 돈 주고 샀어?” 염장 지르는 친구, ‘카톡으로 이별 통보’한 연인 등 가슴 깊숙이에서 욕 한바가지를 용솟음치게 했던 사람들, 상황들을 <한겨레> 페이스북(on.fb.me/1ySZ1Co)에 까발려주세요. 전자우편(mh@hani.co.kr)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시원하게 같이 욕해드리겠습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3팀을 위로했던 한겨레신문사 근처 맛집 ‘마포껍데기집’에서 esc가 한턱 쏩니다! 마감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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