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우리 마음 알아맞히기

등록 2008-05-14 23:35

Esc를 누르며
Esc를 누르며
[한겨레 창간 20돌] Esc / 20살 한겨레군의 세계여행
Esc를 누르며 /

일상이 무료해지면 도배를 합니다. 〈Esc〉 특기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여름 초입에는 추리물로 도배를 했고, 한가위에는 ‘세대초월 수학능력시험’으로 도배했지요. 도배질도 할수록 늡니다. 이번에는 ‘여행퀴즈’로 도배를 했습니다. 게다가 푸짐한 선물로도 도배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다음 중 거짓말을 골라보십시오. 이것이 2번 퀴즈입니다.

1)<한겨레> 스무 살 생일을 맞아 그에 걸맞은 열쇳말을 ‘여행’으로 잡았으므로

2)기억에 남는 짭짤한 잔치를 통해 독자들에게 아부 좀 해보려고

3)한겨레신문사의 차고 넘치는 돈을 쓸 데가 없어

4)동시에 〈Esc〉 첫돌을 맞은 터라 자축의 의미까지 더해.

그렇습니다. 〈Esc〉가 생일을 맞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 구성원과 관련된 퀴즈도 하나 내보겠습니다. 이번 호 필자 중엔 소설가 김중혁씨가 있습니다. 그는 〈Esc〉 창간 때 기자로 참여했지요. 지금은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고요. 최근 <엇박자D>라는 단편소설로 김유정문학상을 타기도 했는데요. 3번 퀴즈 나갑니다. 동물이름이 등장하는 그의 첫 소설집 이름은 무엇일까요.


1)기린입니까? 그렇습니다

2)악어들의 도서관

3)펭귄뉴스

4)개 :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마지막으로 거저먹는 4번 퀴즈.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퀴즈입니다. 퀴즈를 아무리 잘 풀어도 답안지를 안 보내면 꽝인데요. 다음 중 답을 보내는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http://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 한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간다

2)12면에 있는 답안지를 채운 뒤 잘라 우편으로 보낸다

3)〈Esc〉 지면에 정답을 체크한 뒤 신문을 통째로 보낸다

4)3면에 적힌 응모요령을 참고해 하라는 대로 한다.

행운이 여러분의 허를 찌르기를!

고경태/ <한겨레> 매거진팀장 k21@hani.co.kr

알립니다

5월8일치 〈Esc〉에 발표된 ‘2008 동물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금상 전병태씨의 수상을 취소합니다. 전병태씨의 작품으로 소개되었던 사진은 2007년 6월 발표된 ‘오일뱅크 주최 동물 사진전’ 대상 수상작을 임의로 도용해 응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병태씨는 수상 소감 인터뷰에도 거짓으로 응해 사진 공모전 주최 쪽을 속였습니다. 전병태씨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동물사진 공모전 응모자들을 포함한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이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연애하러 ‘러닝 크루’ 모임 하냐”는 이들은, 대부분 달리지 않아요 [ESC] 1.

“연애하러 ‘러닝 크루’ 모임 하냐”는 이들은, 대부분 달리지 않아요 [ESC]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2.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당신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무협소설 10선 3.

당신이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무협소설 10선

아버님댁에 재밌는 이야기 한보따리 놔드리죠 4.

아버님댁에 재밌는 이야기 한보따리 놔드리죠

[ESC] 오늘도 냠냠냠: 18화 다동 초류향 5.

[ESC] 오늘도 냠냠냠: 18화 다동 초류향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