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를 누르며
[한겨레 창간 20돌] Esc / 20살 한겨레군의 세계여행
Esc를 누르며 /
일상이 무료해지면 도배를 합니다. 〈Esc〉 특기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여름 초입에는 추리물로 도배를 했고, 한가위에는 ‘세대초월 수학능력시험’으로 도배했지요. 도배질도 할수록 늡니다. 이번에는 ‘여행퀴즈’로 도배를 했습니다. 게다가 푸짐한 선물로도 도배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다음 중 거짓말을 골라보십시오. 이것이 2번 퀴즈입니다.
1)<한겨레> 스무 살 생일을 맞아 그에 걸맞은 열쇳말을 ‘여행’으로 잡았으므로
2)기억에 남는 짭짤한 잔치를 통해 독자들에게 아부 좀 해보려고
3)한겨레신문사의 차고 넘치는 돈을 쓸 데가 없어
4)동시에 〈Esc〉 첫돌을 맞은 터라 자축의 의미까지 더해.
그렇습니다. 〈Esc〉가 생일을 맞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 구성원과 관련된 퀴즈도 하나 내보겠습니다. 이번 호 필자 중엔 소설가 김중혁씨가 있습니다. 그는 〈Esc〉 창간 때 기자로 참여했지요. 지금은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고요. 최근 <엇박자D>라는 단편소설로 김유정문학상을 타기도 했는데요. 3번 퀴즈 나갑니다. 동물이름이 등장하는 그의 첫 소설집 이름은 무엇일까요.
1)기린입니까? 그렇습니다 2)악어들의 도서관 3)펭귄뉴스 4)개 :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마지막으로 거저먹는 4번 퀴즈.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퀴즈입니다. 퀴즈를 아무리 잘 풀어도 답안지를 안 보내면 꽝인데요. 다음 중 답을 보내는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http://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 한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간다 2)12면에 있는 답안지를 채운 뒤 잘라 우편으로 보낸다 3)〈Esc〉 지면에 정답을 체크한 뒤 신문을 통째로 보낸다 4)3면에 적힌 응모요령을 참고해 하라는 대로 한다. 행운이 여러분의 허를 찌르기를! 고경태/ <한겨레> 매거진팀장 k21@hani.co.kr
1)기린입니까? 그렇습니다 2)악어들의 도서관 3)펭귄뉴스 4)개 :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마지막으로 거저먹는 4번 퀴즈.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퀴즈입니다. 퀴즈를 아무리 잘 풀어도 답안지를 안 보내면 꽝인데요. 다음 중 답을 보내는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http://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 한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간다 2)12면에 있는 답안지를 채운 뒤 잘라 우편으로 보낸다 3)〈Esc〉 지면에 정답을 체크한 뒤 신문을 통째로 보낸다 4)3면에 적힌 응모요령을 참고해 하라는 대로 한다. 행운이 여러분의 허를 찌르기를! 고경태/ <한겨레> 매거진팀장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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