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가 연말연시를 맞아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를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2인 조식 포함된 객실 1박, 크리스마스풍의 와인 1병과, 디저트 케이크 2조각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와인은 리슬링 와인과 로제 와인 중 한 병이 제공된다. 케이크 바우처는 딸기 생크림, 레몬 머랭, 마틸다 초콜릿, 말차 소보루 생크림, 바스크 치즈, 오레오 생크림, 초콜릿 얼그레이 무화과 중에 2조각 선택 가능하며 지하 1층 ‘콜렉티보 케이크숍’에서만 바우처 교환이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출시한 버번위스키 ‘1792 풀 프루트’의 ‘3종 샘플러’를 웨스턴 조선 서울, 웨스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제주의 각 호텔 등의 라운지 바에서 시음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4만8000~6만4000원) ‘3종 샘플러’는 2015년 10월 증류해 통에 넣어 숙성한 위스키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이 위스키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위스키 페어링 디너’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푸아그라 무스와 도미 타르타르, 캐비아, 닭가슴살구이,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코스다. 브랜드 앰배서더가 위스키 클래스도 진행한다.(1인당 25만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제주 시내 빵집 5곳에서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공개했다. 가는곶 세화, 빵귿, 아사라베이커리, 호텔샌드, 에이비시(ABC)에이팩토리베이커리 등 5개 베이커리 매장에서다. ‘제주밭한끼2023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생산된 밭작물로 빵과 디저트를 개발해 밭작물의 가치를 높이려는 이벤트다. 제주 메밀의 식감, 구수한 맛을 살린 식사 빵부터 제주 토종 독새기콩·초당옥수수·보리 등 다양한 밭작물로 만든 빵까지 다양한 빵이 등장했다. 매장에 방문해 빵빵한 제주밭한끼 베이커리나 이벤트 존을 촬영한 후 에스엔에스에 제주밭한끼(@jejubaat)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개발된 베이커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교촌치킨이 연말을 맞아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달력 증정, 할인 혜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일부터 ‘2024 교촌 캘린더’ 증정하고 있다. 가맹점별 보유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교촌치킨앱을 이용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교촌치킨앱 회원 전원에게 포장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포장 주문 시 결제 화면에서 지급된 쿠폰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아워홈은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엘지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29% 할인된 식사 가격을 적용하는 행사다. 진행 기간은 29일까지. 단품과 코스는 물론 음료까지 적용된다.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이 참여한다.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풍을 재현한 중식당이며 키사라는 다양한 사케 등을 구비한 고급 일식당이다.

매드포갈릭과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가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매드포갈릭이나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모두 직원에게 수험표 원본을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된 메뉴를 제공한다. 매드포갈릭은 시그니처 메뉴 ‘브뤼셀 스프라우트 토네이도 & 채끝스테이크’를 50% 할인된 2만4350원에 제공한다.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는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를 50% 할인된 1만7000원에 제공한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