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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1’

등록 2021-10-28 19:47수정 2021-10-28 20:45

28일 대사관저 개최…현지 관광업체 13곳 온라인 참여
8월부터 비유럽국 접종완료자도 ‘보건패스’로 관광 허용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1’ 행사. 프랑스 관광청 제공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1’ 행사. 프랑스 관광청 제공

프랑스 관광청이 28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1(FRENCH DAYS IN SEOUL 2021)’ 행사를 열었다.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프랑스 현지 여행 관련 동향을 교류하고, 새로운 여행상품을 알리는 연례행사다. 릴 관광 안내사무소, 노르망디 지역 관광청, 마르세유 관광 안내사무소, 라발레 빌리지 등 프랑스 관광업체 13곳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온 한국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행사장인 프랑스 대사관저에 직접 참석하고, 프랑스 참가 업체는 프랑스 현지에서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미팅에 참여했다.

타히티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박소영 팀장은 “타히티는 동남아 휴양지와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며 “색다른 휴양지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섬”이라고 소개했다.

릴 관광 안내사무소의 셀릭 르네 미디어 담당자는 “프랑스 북부의 중소도시 릴에서는 중세 시대 건축물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릴에서는 내년 5월에 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유토피아 축제, 9월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프랑스 관광청의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유럽 여행지 중 프랑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신혼여행객, 하이엔드 상품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아름다워진 프랑스의 면모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유럽 외국인들에게 보건 패스를 발급해 프랑스를 여행할 수 있게 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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