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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포토] 천주교 신자 1천여명 `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선언'

등록 2020-10-14 15:43수정 2020-10-14 16:00

교구, 여성 신자들의 경험과 의견 반영 못해.
종교 안에서도 다양한 목소리 있어야.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낙태죄의 전면 폐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낙태죄의 전면 폐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종교 안에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데, 교구의 목소리는 여성 신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천주교 신자로서, 여성 시민으로서 낙태죄의 전면 폐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제한적인 정부 입법안에도 여성의 권리가 빠져 있고, 임신중지는 여성의 문제”라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행동에 따르면 지난 9월 말부터 2주 동안 자신의 세례명과 함께 지지 의견을 표명한 사람은 1천15명이며, 이들의 의견서는 청와대와 국회·정부 등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신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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