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 5일 별세
제99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참석한 김순옥 할머니(왼쪽 둘째)가 2011년 12월 7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핫팩을 얼굴에 대며 활짝 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여성가족부의 ‘중국 거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으로 2005년 9월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그해 12월 10일 한국에 돌아온 김순옥 할머니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도착해 문 밖까지 나와 자신을 반갑게 맞아준 박옥련씨를 끌어안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김순옥 할머니가 2006년 2월 5일 경기도 광주 퇴촌리 나눔의 집에서 일본의 군 위안부문제 진상규명, 공식사죄, 배상촉구 등을 염원하는 제를 올린 뒤 사물놀이패의 가락에 맞춰 흥겹게 어깨춤을 추고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김순옥 할머니가 2006년 5월 7일 경기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잔치 중 전통혼례 시범에 참여해 학생의 볼뽀뽀를 받으며 환히 웃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김순옥 할머니가 2009년 5월 3일 오후 경기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제3회 한·일 평화콘서트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효 잔치’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광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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