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여성

‘평창평화올림픽 기원’ 평화여성 103명 출정

등록 2018-01-16 20:23수정 2018-01-16 22:18

‘2018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출발.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제공
‘2018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출발.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제공

‘여성의 힘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평창올림픽을 한반도 분단 종식과 평화협정의 계기로 삼자는 뜻을 내건 여성들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주최하는 ‘2018 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출정식이 15일 오전 9시30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열렸다.

평화여성걷기 출정에 앞서 ‘바위처럼’ 떼창과 춤을 추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평화를 만드는여성들 제공
평화여성걷기 출정에 앞서 ‘바위처럼’ 떼창과 춤을 추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평화를 만드는여성들 제공
이날 아침 ‘바위처럼’ 떼창과 춤으로 몸을 푼 103명의 참가자들은 평창 관내를 4시간 동안 걸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4박5일간 평창~강릉~속초~고성 비무장지대(DMZ)까지 하루 10㎞씩 행진할 예정이다.

앞서 15일 저녁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전야제로 고은광순·조선희·서명숙 작가와 함께 ‘세 여자와 평화’ 북토크쇼가 열렸다.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실존 인물 힌츠 페터 기자를 파견했던 독일 방송사를 비롯한 외국 언론들도 이날 출정식과 19일 고성 디엠제트걷기를 동행 취재한다고 주최쪽은 밝혔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2018평창평화 평화여성걷기 전야제로 열린 ‘세 여자와 평화’ 북토크쇼.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제공
2018평창평화 평화여성걷기 전야제로 열린 ‘세 여자와 평화’ 북토크쇼.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제공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들 제공
사진 평화를만드는여성들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지금, 한겨레가 필요합니다.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