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여야 여성의원과 4개 대표 여성단체 등이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마당을 마련한다.
나경원(새누리당)·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여성평화외교포럼·평화를만드는여성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는 29일 오후 5시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 채택 15돌과 한국의 과제’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2000년 10월31일 안전보장이사회는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의 책임’을 밝힌 18개 항을 담은 ‘결의안 1325’를 채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미국·노르웨이의 이행 사례를 발표하고, 이 결의안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계기로 삼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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