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임용후보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자신들이 만든 ‘선서문’을 들어보이며 밝게 웃고 있다. 올해 외무고시 최종 합격자 31명 가운데 여성이 21명으로 67.7%를 차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07년도 임용후보자 30명 가운데 여성은 18명으로 오는 27일 시보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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