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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가로막힌 어민의 꿈

등록 2006-02-02 21:19


‘제10회 세계 습지의 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사무실 앞 거리에서 경찰이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회원들이 기자회견장에 가져가려던 어선을 가로막고 있다. 회원들은 새만금 갯벌 보전을 기원하기 위해 청와대 앞 신교동 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새만금 갯벌이 막히면 어민들에게 배는 필요없다”며 이 배를 청와대로 보낼 예정이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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