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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다시, 무더위 찾아온 선별진료소

등록 2021-05-13 16:26수정 2021-05-13 16:27

얼음과 선풍기로 더위 식히는 의료진
내일까지 무더위, 주말 비내리며 더위 누그러질 듯
서울의 낮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서울의 낮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3일 서울 낮기온 최고 29도 등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다. 이른 더위에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하는 선별진료소에서는 의료진들이 얼음과 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하지만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활동하는 의료진들은 체온 상승과 급격한 탈수 현상을 겪을 수 있는 등 일반인들보다 더위에 더욱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동안 비가내리면 이른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형 선풍기를 틀어놓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형 선풍기를 틀어놓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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