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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

등록 2021-03-12 17:11수정 2021-03-12 17:39

조계종 사노위 스님들과 재한 미얀마인, 서울 도심 6㎞ 도로 바닥에 몸 낮춰
불교국가 미얀마, 군부에게 ‘부처님 가르침처럼 살생과 폭력 멈추고 물러날 것’ 촉구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재한미얀마청년연대 등 재한 미얀마인들이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민주화 시위로 수백명이 체포되는 등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오체투지를 봉행했다. 사노위 위원장인 지몽 스님과 참가자들은 12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을 출발해 종로구 서린동 서울유엔 인권사무소 앞까지 약 6㎞의 도로 바닥에 양 무릎과 이마, 팔꿈치를 낮추며, ‘미얀마 쿠데타 군부에게 살생과 폭력을 멈추고 당장 물러날 것과, 살아있는 것은 죽이지 말라는 ‘불살생계(不殺生戒)’를 벌인 군부에게 미얀마에서 영원히 떠날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는 나라 곳곳에 불상과 불탑이 모셔진 불교국가이다. 오체투지를 마친 참가자들은 인권사무소에 유엔의 역할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던 중 잠시 휴식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던 중 잠시 휴식하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기원 오체투지를 시작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경희대 유학생인 미얀마인 헤이안 흐닌씨가 12일 오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과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경희대 유학생인 미얀마인 헤이안 흐닌씨가 12일 오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과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재한 미얀마인들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을 출발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유엔인권위 사무실까지 미얀마 민주화를 기원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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